'스타킹' 채리스 펨핀코父, 괴한 피습으로 사망

발행:
하유진 기자
'스타킹' 출연 당시 펨핀코
'스타킹' 출연 당시 펨핀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했던 필리핀 가수 채리스 펨핀코(19)의 아버지가 사망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매체 피플닷컴은 "펨핀코의 아버지 리키 펨핀코(40)가 마닐라의 한 상점에서 나오던 중 우연히 만난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피플닷컴은 "펨핀코가 비극적인 소식에 매우 가슴 아파하며 일정을 취소한 채 필리핀으로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피플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펨핀코는 지난 2008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총으로 겨누는 등 협박을 일삼았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3살 때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도망쳤고 이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고 불우한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한편 펨핀코는 지난 7월 24일 '스타킹'에 출연해 영화 '이집트 왕자'의 OST인 'When you believ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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