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박은지, 알고보니 감우성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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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배우 감우성(왼쪽)과 박은지 기상캐스터(오른쪽)ⓒ사진=박은지 트위터
배우 감우성(왼쪽)과 박은지 기상캐스터(오른쪽)ⓒ사진=박은지 트위터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배우 감우성의 처제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은지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정리하다 발견한 울 자매와 형부님"이라며 "항상 바른 길로 향하는 지혜를 주시는 형부 덕에 너무 든든해요"라는 글과 함께 감우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은지는 감우성과 함께 단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감우성은 박은지와 함께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지는 형부인 감우성을 비롯해 동생인 박은실 역시 YTN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어 연예계 대표 우월 유전자 집안으로 합류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 집안', '이것이 진정 로열 패밀리', '못하는 게 뭔지 부럽습니다', '감우성이 형부! 정말 부러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최근 MBC 새 수목극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서 카메오로 촬영에 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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