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소폭하락 불구 1위..'VJ특공대'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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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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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5%에 비해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라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가 11.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2.5% 포인트 차로 맹추격했다. SBS '더 뮤지컬'은 3.4%로 고전을 면치 못 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2'에서는 각자 멘토의 스쿨에 들어간 멘티들이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일상 스쿨에서는 스페셜 멘토로 김건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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