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작가 "시즌2 제작 고려NO..바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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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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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2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현 작가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 제작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바람이 (전달)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뿌리깊은 나무' 시즌2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로 인해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졌다.


'뿌리깊은 나무' 제작사 iHQ 장진욱 본부장 역시 지난 15일 스타뉴스에 "현재 논의는 전혀 없다. 하지만 제작사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 제작은 희망사항이며 바람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의 반포를 둘러싼 밀본과 세종대왕 사이의 치열한 암투를 그린 작품으로 한석규·장혁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해례본의 정체가 책이 아닌 궁녀 소이(신세경 분)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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