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MBC 드라마대상 베스트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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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MBC드라마대상 시상식의 공효진(사진 위)와 10월 박승건 디자이너 콜렉션에 참석한 공효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드라마대상 시상식의 공효진(사진 위)와 10월 박승건 디자이너 콜렉션에 참석한 공효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단연 공효진이었다.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1 MBC드라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공효진은 이날 하늘거리는 레몬색 롱드레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과시했다.


가벼운 소재에 한겨울 맹추위를 무색케 하는 고운 컬러는 남자 스타들의 검정 턱시도는 다른 여배우들의 드레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등 부분을 가볍게 노출해 섹시한 매력도 뽐냈다.


이날 공효진이 입은 드레스는 '푸시버튼' 박승건 디자이너의 작품. 지난 10월 열린 서울패션위크 S/S 2012를 통해 이미 공개한 것이다. 공효진은 당시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있다. 패션쇼장에서 점찍어둔 드레스를 가장 돋보이는 자리에서 입은 셈이다.


당시 디자이너는 노란 드레스에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했으나, 공효진은 이너를 받쳐 입고 흰색 꽃모양 귀걸이를 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공효진은 이날 '최고의 사랑'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등 3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2007년 '고맙습니다', 지난해 '파스타'에 이어 3번째 최우수상을 받는 감격도 누렸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이날 최고상인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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