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엘이 안구정화 밴드 룩으로 여심잡기에 나섰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는 6일 오전 엘의 '블랙&화이트' 밴드룩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엘의 캐릭터 컷은 블랙 톤의 의상에 화이트 톤 기타와 넥타이로 밴드룩을 완성시켰다. 엘은 무심한 표정과 차가운 눈빛으로 얼음 프린스의 분위기를 풍겼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얼음 프린스라는 별명을 지닌 안구정화의 기타리스트 이현수 역을 맡았다. 꽃 미모 안에 감춰진 차가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엘은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호응을 부탁한다"며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0일 오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