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극 '해품달'에서 왕세자 이훤으로 열연 중인 여진구가 닮고 싶은 이상형 배우로 원빈과 조인성을 들었다.
여진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연예정보프로그램 '와이드연예뉴스'의 '2012년 유망주' 코너에 녹화에서 "인품으로는 정우성, 조인성 선배, 연기 스타일은 김명민, 송강호 선배"라고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그는 "정우성, 조인성 선배는 선배임에도 인사성이 매우 밝고 김명민, 송강호 선배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연기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이어 "외모는 원빈 얼굴에 조인성 몸이 되고 싶다"라고 말한 뒤 "과연 가능할 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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