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의 성인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3회만에 2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사극 '해를 품은 달'의 성인 연기자 첫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조선의 젊은왕 이훤 역의 김수현을 비롯해 양명군 역의 정일우, 민화공주 역의 남보라, 허염 역의 송재희가 한창 촬영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제 성인 촬영을 시작했다"라는 김도훈PD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정일우, 남보라, 송재희는 "성인 연기자들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아역배우들과 쏙 닮은 성인 연기자들의 모습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7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완전 기대된다", "꽃미남 배우들 총출동", "아역들과 싱크로율 100%", "아역 연기도 기대이상이었는데, 성인 등장 이후는 더욱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최근 방송인 지난 12일 방송분이 23.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연일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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