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보이스 코리아' MC 낙점...후배 뽑는 보람

발행: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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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CJ E&M은 18일 오전 "김진표가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의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표가 MC를 맡게 될 '보이스 코리아'는 '슈퍼스타K'에 이은 또 하나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직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하며, 총 상금은 3억 원이다. 코치로는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등이 발탁됐다.


'보이스 코리아' MC를 맡게 된 김진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이다"며 "제작진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듣고 너무 재밌을 거 같아 망설이지 않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또 "나 역시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가수가 되고 싶은 후배를 뽑는 일도 보람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MC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김진표는 "'슈퍼스타K' MC를 3년간 맡은 김성주 씨 이상의 능력은 발휘하지 못하겠지만 '보이스 코리아'를 즐기는 마음으로 저만의 매력을 살려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 보이스'는 다음달 10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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