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멘티 신예림과 전속계약.."상반기 데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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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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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윤일상이 멘티 신예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내가네트워크 측에 따르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중학생 도전자 신예림이 자신의 멘토인 윤일상이 이끄는 내가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관계자는 "최근 신예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에서 총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데뷔를 준비하려 한다. 솔로일지 그룹일지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예림은 윤일상의 멘티로 멘토스쿨 과정을 밟았으나 생방송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15세 어린 나이와 귀여운 외모, '절대음감'으로 불릴 만큼 뛰어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위대한 탄생2' 제작진은 만화 캐릭터 아라레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신예림을 두고 방송 초기부터 연기자 제의 또한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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