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뉴욕TV 페스티벌 결선 진출..4월 시상식

발행:
박영웅 기자
KBS 2TV '성균관 스캔들'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2012 뉴욕TV 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했다.


6일 KBS에 따르면 '성균관 스캔들'은 2012 뉴욕TV 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 결선에 올랐다. 금·은·동상을 결정짓는 수상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시상식은 4월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은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에 남장 여자가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페스티벌 미니시리즈 부문 결선에 올라 올해 첫 국제상 수상의 기회를 갖게 됐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은 드라마의 극적인 전개와 더불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박유천, 유아인 등 남자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한류 열풍을 잇는 이어가는 드라마로 인정받아 2011년 서울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KBS는 2011년 '한중일 밀레니엄 세대 신삼국지를 쓰다'로 라디오 역사 부문 은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로 TV 영화·특집 드라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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