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황인혁)이 TV영화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KBS에 따르면 '성균관 스캔들'이 '2012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결선에 진출(수상작 발표 4월17일 예정)한 것을 기념해 TV영화로 방송된다.
지난 2010년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금녀의 공간인 성균관에서 유생인 청춘 4인방의 생활을 담은 성장 멜로 드라마다.
이번 TV영화 버전은 박유천(이선준 역)과 박민영(김윤희 역)의 사랑을 위주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균관 스캔들' TV영화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부터 KBS 2TV에서 1,2부로 나누뉘어 방송된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에는 백제시대 공주의 다이어트 체험기를 위트 있게 그린 KBS 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가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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