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그는 부상 회복을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가 특수 치료에 돌입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부상 회복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프레소테라피(공기압 치료)'라는 특별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22라운드 알 파이하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상태는 초기 예상보다 중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르제 제수스 알 나스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호날두의 부상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전했다. 이어 "호날두는 부상당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마드리드에 있는 전속 치료사의 치료가 필요해 스페인으로 향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가 빨리 회복해 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인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다리에 전용 슈트를 착용한 치료 모습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 치료법에 대해 "공기압을 이용해 림프의 흐름을 촉진하고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부상 여파로 이달 A매치 친선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하지만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 출전을 위해 포르투갈의 주장은 강한 집념을 보이며 재활에 매진 중이다.
한편 '41살' 호날두는 축구선수로서 황혼기가 지난 나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역대 최다인 35골(공식전 50골) 넣었고,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34골 4도움으로 2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25경기 출전 22골4도움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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