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KBS 아나운서 장은영의 아들 주환 군의 돌잔치가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여성 월간지 '주부생활' 4월호에 따르면 장은영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 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아들 주환의 돌찬지를 치렀다.
이날 돌찬치에서 장은영은 별도로 준비한 동영상을 통해 결혼, 출산, 육아 등 지난 1년의 소소한 일상과 근황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영은 인터뷰를 통해 "늘 옆에 있지만 지금도 아들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이 실감 안날 때가 많다"며 "매일 새롭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이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아이에게만 전념해왔다"며 "잘 자라주는 아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더할 나위 없이 큰 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원석씨와 결혼. 지난해 3월 아들 주환 군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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