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조윤희, 이희준 가게 취직..백조생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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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 = 3HW
ⓒ사진 = 3HW

'넝쿨째 굴러온 당신' 조윤희가 드디어 새 직장을 구했다.


20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에서 조윤희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모 레스토랑에서 밀가루 두 포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본격적으로 음식점 말단직원으로 입사하게 된 장면을 촬영했다.


그가 맡은 방이숙 역은 극 초반에는 가구공방 목수로 일했으나, 실직된 뒤 앙숙 같은 천재용(이희준 분)의 가게에서 일하게 됐다. 향후 천재용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조윤희는 이날 촬영당시 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밀가루 포대를 가뿐하게 들면서 아무렇지 않게 계단을 올라가는 등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에 '넝쿨당' 드라마 관계자는 "조윤희가 그동안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선머슴 이숙이로 옷을 제대로 입었다. 이제는 촬영장에서 윤희가 아닌 원래부터 털털했던 이숙이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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