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커플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닭살 애정을 뽐냈다.
심진화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업은 배울 때만 땡땡이를 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르치면서도 땡땡이를 칠 수 있다. 오늘 수업 중에 이면지를 이용해 우리 여보에게 러브레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심진화가 김원효에게 전한 빨간색 하트 안에 '효'라고 적은 문구의 종이를 담고 있다.
앞서 심진화는 "오늘도 이 순간이, 이 하루가, 지금이, 요즘이, 그를 만난 이후 모든 날들이...너무도 감사하고 벅차고 감동"이란 글을 남겼다. 이에 김원효는 "내 삶의 이유. 난 행복한 남자"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SNS까지 닭살을.." "보기 좋네요 두 분" "심진화씨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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