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파경기사에 아침부터 황당..잘지낸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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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맨좌측) 김혜영, 김성태부부 사진=홍봉진기자
ⓒ(맨좌측) 김혜영, 김성태부부 사진=홍봉진기자

탈북배우 겸 가수 김혜영(38)이 파경보도와 관련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김혜영·김성태(40)부부가 결혼 3년만에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혜영은 9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협의 이혼 기사가 나온 지도 몰랐다. 아침부터 황당하다. 이런 기사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잘 지내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김혜영·김성태 부부는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살 된 아들을 뒀다. 2011년 MBC '기분 좋은날' 등에 함께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부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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