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왕비님 옷 입고 곱게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고 계시던 모습이 엘리자벳 만큼이나 아름답고 외로워 보이던 주현누님. 공연 최고였습니다! 지방순회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유아인과 옥주현은 엄지를 치켜든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려요", "유아인 씨는 뮤지컬 출연계획 없으신가요?", "살짝 어색해 보이기도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송창의, JYJ 멤버 김준수 등과 호흡을 맞춘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유아인은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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