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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이기영 "PD 전화받고 15초만에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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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이기영 ⓒ제공=SBS
이기영 ⓒ제공=SBS


배우 이기영이 SBS '유령'에 캐스팅된 비화를 밝혔다.


이기영은 2일 SBS를 통해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 캐스팅과 관련해 "촬영 전 '유령'의 김형식 감독으로부터 새벽 3시 쯤 전화를 받았고 중요한 역할인데 형이 꼭 좀 맡아달라는 말에 단 15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기영은 곧 시작한 타 드라마에도 출연이 예정돼 있음에도 15초 만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유령' 김형식 PD와의 깊은 인연 때문이었다.


이기영은 김형식 PD의 전작 '카인과 아벨'에도 캐스팅돼 연습도 함께 했었으나 출연작이 겹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출연을 포기했다. 이기영은 "아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감독을 돕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유령'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유령'의 성공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영은 지난 6월28일 방송된 '유령' 10회에서 세강그룹 회장 경신(명계남 분)의 아들 재민(이재윤 분)의 살인사건을 담당하는 검사 임치현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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