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과거 JYP의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JYP에서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JYP에서 춤과 노래를 배우며 7개월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대구에서 서울까지 하는 통학이 힘들고 실력도 좋지 않아 그만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진영은 "정작 나는 민효린이 연습생이었다는 몰랐다"며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왔다가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진영과 민효린은 19일 개봉한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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