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드라마 '각시탈', 자체최고 또 경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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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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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20% 육박하는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은 1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날인 15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9.4%를 넘어서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가 각시탈의 정체를 알기위해 우에노 리에(한채아 분)를 찾아간 이후 결국 각시탈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모았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의 만화원작을 바탕으로 한 '각시탈'은 일본강점기 민족영웅 각시탈이 일제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독도 도발과 맞물려 한국-일본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제의 반인륜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군 종군위안부 내용을 담으며 일본 정부의 개입과 사실을 감추고 납치하듯 강제적으로 조선 처녀들을 위안부로 데려가는 모습을 그려 "살아있는 역사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MBC '아랑사또전'은 13.2%,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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