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 문채원의 고소에 경찰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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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희 인턴기자
<사진= KBS2TV 수목극 '차칸남자' 캡처>
<사진= KBS2TV 수목극 '차칸남자' 캡처>

드라마 '차칸남자'에서 문채원이 송중기를 고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서 한재희(박시연 분)는 6년 전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대신 뒤집어 써준 강마루(송중기 분)를 찾아가 이를 돈으로 보상하려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서은기(문채원 분)는 재희를 추궁하고, 결국 재희는 마루가 자신을 협박 해 10억을 줬다고 거짓말했다.


이에 다음 날 은기는 "그 공갈 협박단을 내가 고소했다. 우리가 조금의 피를 흘리더라도 정의를 위해서 살아야하지 않겠느냐"며 재희에게 마루를 고소한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은기의 고소로 경찰서에 끌려 간 마루는 재희가 자신을 고소했다고 오해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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