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이유비, 구원과 열애설 "사실무근"

발행:
이경호 기자
배우 이유비ⓒ임성균 기자
배우 이유비ⓒ임성균 기자


연기자 이유비가 연기자 구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한 인터넷 매체는 이유비가 구원과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와 관련 스타뉴스에 "이유비가 구원과 열애를 한다는 보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유비와 구원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이유비와 구원이 코엑스몰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 이유비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코엑스에 간 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이유비로 착각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유비가 '착한남자'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 정신이 없다"며 "누구를 만난다는 게 시간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9월 12일 첫 방송한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강마루(송중기 분)의 동생 강초코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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