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훈이 tvN의 새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 캐스팅 됐다.
6일 CJ E&M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 첫 방영을 앞둔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한다. 지난 7월 제대 이후 첫 작품이며,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 이후 2년 만의 드라마다.
그는 앞서 캐스팅된 배우 박신혜과 윤시윤과 연기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김지훈은 어설픈 초보 웹툰 작가 오진락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인기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 '접속' '텔미썸딩' '시월애' 등을 집필한 실력파 작가 김은정과 '달콤한 거짓말'(08)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합심한 작품이다
한편 지난 7월 전역한 김지훈은 '조선X파일 기찰비록' '별을 따다줘'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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