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 유승호母 정체 알고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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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화 인턴기자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윤은혜가 유승호의 어머니 정체를 알고 박유천이 다칠까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이수연(윤은혜 분)에게 강현주(차화연 분)의 사진을 보여줬다.


한정우는 "그때 나 닮았다던 이모, 진짜 이모 아니다? 그래도 닮긴 닮았어. 실물은 더 예뻐"라며 휴대폰으로 강현주의 사진을 이수연에게 보여줬다.


이수연은 사진 속의 인물이 강형준(유승호 분)의 죽은 줄 알았던 생모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어 과거 강형준이 "엄마를 죽인 사람을 찾아 죽일 거야. 만약 우리 엄마가 살아 있다면 그 사람의 아들을 나처럼 만들 거야"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불안해했다. 강형준이 한정우에게 해코지를 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이수연의 표정을 본 한정우는 "아는 사람이야? 왜 그래?"라고 물었고, 이수연은 "난 지금 네가 하는 그 일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형준이 자신의 어머니인 강현주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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