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꽃들의전쟁'으로 악녀 변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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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김현주<ⓒ사진=스타뉴스>
김현주<ⓒ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현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을 통해 악녀연기에 도전한다.


김현주는 오는 3월16일 첫 방송되는 '궁중잔혹사'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소용 조씨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현주가 극중 연기하는 소용조씨는 인조의 후궁으로 미모와 타고난 요염함, 영리한 머리로 인생역전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소현세자 살해를 시주하는 악녀다.


김현주는 지난 2006년 SBS '토지'이후로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특히 그는 데뷔 후 선한 이미지로 활약한 만큼 악녀연기는 어떨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김현주는 "소용 조씨 역을 통해 배우 김현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연기로 시청자 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김현주는 매혹적인 악녀 소용 조씨 역할에 완벽히 부합하는 배우다"며 "소용 조씨 역을 보다 입체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궁중잔혹사'는 '신돈', '인수대비'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 '김수로', '인수대비' 등을 연출한 노종찬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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