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과 수애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총 100억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야왕'의 제작사 주식회사 '야왕'과 베르디미디어의 모회사 티모이엔엠은 21일 SBS와 32억원 규모의 드라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모이앤엠 측은 "국내 케이블TV 방영과 부가판권, 일본 등 해외시장 판매가 진행 중"이라며 "'야왕'의 총 매출은 1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야왕'은 박인권의 '대물' 시리즈 3화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주다해(수애 분)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권상우 분)의 사랑과 복수를 그리는 작품. 지난 19일 방송분이 19.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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