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김광규, 김혜수에 "마트계 잔다르크" 극찬

발행:
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KBS2TV'직장의신'>
<화면캡쳐=KBS2TV'직장의신'>


'직장의신' 김혜수가 마트 캐셔로 일했던 첫 과거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 장규직(오지호 분)은 미스김(김혜수)과 마트로 영업을 나가면서 미스김에게 큰 소리쳤다.


그러나 마트의 점장(김광규 분)은 장규직보다도 미스김을 반기며 "미스김님 잘 지내셨습니까. 이번엔 와이장에서 일하시는 겁니까. 여기서 이러실 게 아니라 점장실에 가셔서 한 마디 하시죠"라며 극진히 대우했다.


미스김은 "장을 먼저 봤으면 좋겠는데요. 사무실 뚫어뻥이 낡아서"라고 말하자 점장은 "예전에 쓰시던 빨간 거"냐며 미스김을 안내했다.


미스김에 대해 궁금해하는 장규직에게 점장은 "미스김은 전설의 캐셔야. 작년에 우리 마트에서 3개월 간 캐셔로 일했어. 최단시간 최다물품 계산 신기록을 기록하고 마트 비효율적 동선 개선으로 역대 매출 갱신했어. 우리 마트의 은인이야. 마트계의 잔다르크"라며 미스김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기리, 배우 명계남이 깜짝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