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백혈병 걸린 딸 존재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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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인턴기자
사진=MBC '투윅스' 방송캡처
사진=MBC '투윅스' 방송캡처


'투윅스'에서 이준기가 딸 이채미와 처음으로 대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은 딸 서수진(이채미 분)을 위해 골수이식검사를 받았다.


옛 연인 서인혜(박하선 분)에게 친딸 존재를 알게 됨과 동시에 아이가 급성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장태산은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딸 서수진을 위해 골수이식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간 장태산은 아이가 있는 병동으로 갔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서수진이 "아빠?"라고 부르자 당황한 장태산은 뒷걸음질 쳤다.


다시 발길을 돌리려던 순간 뒤따라온 서수진이 "아빠"라며 해맑게 웃자 장태산은 "야 임마. 너 지금 뭐라 그랬어? 너 되게 웃긴다. 내가 왜 네 아빠야"라며 시큰둥하게 말했다.


장태산은 서수진이 "그런데 여기 왜 왔어요?"라고 말하자 "나? 나 그냥 지나가는 거야.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야. 하하하. 아이고 참 웃기는 애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장태산에게 부탁이 있다고 한 서수진은 엄마 서인혜(박하선 분)가 자신을 찾자 "맡기는 거예요. 나중에 꼭 돌려주세요"라며 아끼는 인형을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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