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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임혁 "서하준 대신 떡대가 죽었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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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인턴기자
/사진=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 방송캡처
/사진=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 방송캡처

'오로라 공주'의 임혁이 애완견 떡대의 죽음을 놓고 대수대명(수명을 대신하고 명을 대신한다)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설국(임혁 분)은 암 투병 중인 아들 설설희(서하준 분) 대신 떡대(犬)가 죽었다며 대수대명을 외쳤다.


이날 설국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안나에게 "대수대명이다. 떡대가 대신 간 거다"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앞서 오로라(전소민 분)의 애완견 떡대는 이유없이 급사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적 친구 엄마가 병명도 모르고 죽을 날짜 받아놓은 적 있었다. 그 때 기르던 돼지가 갑자기 죽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대수대명했다고 했다. 설희 살 거다"며 희망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안나는 "맞다. 떡대 얼마나 멀쩡했느냐.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며 설국의 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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