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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이소연, 정신병원行..회복 못한 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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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방송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방송캡처

'루비반지'의 이소연이 임정은과 화해의 포옹을 했지만 여전히 정신 분열 증세를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 마지막 회에서는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 정루나(이소연 분)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정루나는 고모 정초림(변정수 분)의 닭갈비집 개업에 맞춰 외출을 하기 위해 보호자 동반 외출을 요청했다. 특히 루나는 루비가 자신을 데리러 오길 바랐다.


이에 정루비(임정은 분)는 루나를 데리러 병원으로 갔다. 루나는 정루비를 보자마자 "언니 나 용서해주면 안될까? 우리 쌍둥이 자매잖아. 의사 선생님이 거의 다 나았대"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정루비는 마음을 열고 루나와 화해의 포옹을 했다.


루나는 이어 "경민씨는 잘 지내지? 나 때문에 일어났던 일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외출 허가증을 받기 위해 다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루나는 여전히 루비반지를 끼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허가증을 받기 위해 면담을 진행한 루나는 전문의에게 "선생님. 저 많이 나았어요"라면서도 여전히 "저 정루나가 아니라 정루비예요"라고 말해 나아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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