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일, 한 팬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일본 쇼핑몰에 판매되는 동원참치 행사에 다녀와 특전으로 귀여운 카드와 스티커를 받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팬은 행사장 사진과 함께 상품과 판매원의 친절함도 정말 기뻤다며 진이 앰배서더를 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을 해서 자신도 기쁜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에게 있어서 진이 활동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오늘도 세계에서 제일 사랑한다는 고백을 남겼다. 진은 이 글에 "헉 좋은 편지 잘 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진심 어린 팬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진은 한 팬의 물회 먹방을 해달라는 요청 글에는 "투어 끝나고 한국에서 들은 질문 TOP1 한국 와서 물회 드셨어요?"라며 물회협회 회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진의 셀카를 보고 싶다는 팬에게 "셀카요..? 확인해보니 찍은 사진이 없던데.. 이거 올렸었나 긴가민가한 거 올려볼게요"라는 다정한 댓글을 단 진은 이내 "셀카는 없어요ㅠㅠ 죄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인 방탄소년단이 해변을 산책 중에 찍은 것으로 이때 방탄소년단은 '바다다'라는 제목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사진에서 진은 흰 긴팔 라운드 티셔츠와 반바지, 슬리퍼, 선글라스를 착용했으며 '월드와이드 핸섬'의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작고 갸름한 얼굴, 넓은 어깨, 긴 다리의 훤칠한 황금 비율 피지컬과 놀라운 비율 또한 시선을 압도했다. 사진의 'AI로 생성한 콘텐츠'라는 문구는 배경을 지우는 갤럭시 휴대폰 기능을 쓴 것으로 진은 바닷가에서 함께 찍힌 시민들의 모습을 지우는 배려심으로도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20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팬앤스타 초이스 솔로 1위',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1위'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진은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구찌(GUCCI)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국하는 '비주얼킹' 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구찌 행사를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글로벌 앰배서더 진이 새로운 가방과 함께 구찌 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