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모바일 SNS 앱 이모티콘 캐릭터와 닮은꼴로 눈길을 끈다.
신성록은 방송중인 SBS 수목미니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별그대)에서 성공한 재벌 2세지만 이면에는 잔혹한 살인 본능을 숨기고 있는 소시오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죄책감 없는 살인마를 연기하고 있는 그지만, 외모는 귀여운 캐릭터인 프로도를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성록의 연관검색어로 프로도(카톡개)로 등장할 정도다.
신성록과 프로도의 닮은꼴은 SNS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은 안기고 있다.
한편 신성록은 최근 '별그대' 캐릭터와 관련해 영화 '추적자'에서 사이코패스를 연기한 배우 하정우를 참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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