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감격시대' 8회 끝으로 하차.."제작진 상의"

발행:
김성희 기자
배우 김재욱/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재욱/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재욱이 KBS 2TV 수목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공식 SNS계정을 통해 "아쉽게도 김재욱씨가 '감격시대' 8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라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제작진과 상의 끝에 어렵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많이 기대 하셨을텐데 죄송한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계속 지켜봐 달라. 앞으로도 '감격시대'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극중 김재욱은 고아로 자라났지만 이름 모를 독지가의 후원으로 대학까지 졸업, 경성 유명 레코드사에 취직해 승승장구 길을 걷는 김수옥 역을 맡았다. 그는 향후 상하이에서 옥련(진세연 분)을 구하기 위해 이중 스파이의 길을 택할 예정이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도 김수옥 역 설명은 나와 있다. '감격시대'는 11회부터 채승대 작가가 아닌 박계옥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2014년 2월10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11회부터 작가교체가 이뤄지면서 불가피한 결정을 내린 것이란 의견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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