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연주는 27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를 방불케 했던 '미스코리아'가 종영을 맞이했는데 힘들었지만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정말 즐거웠다"라며 "미스코리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자머리도, 수영복 심사도, 단체 군무도 이젠 정말 안녕이다"라고 훈훈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스코리아'로 인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하셨기를 소망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하연주는 '미스코리아'에서 극중 오지영(이연희 분)과 본선 무대에서 경쟁을 펼치며 악한 행동을 펼치는 신선영 역을 맡았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지난 26일 종영했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