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측 "박시후 주연 물망..후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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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배우 박시후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시후 /사진=홍봉진 기자


KBS 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이 배우 박시후의 드라마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골든크로스' 고위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남자 주인공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박시후가 물망에 오른 상황이지만 아직 조율할 부분이 많다.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못 박았다. 박시후는 극중 남자 주인공 강도윤 역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가 '골든크로스' 출연을 확정짓게 되면 지난해 2월 강간미수 혐의와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연예계에 컴백하게 된다. 박시후는 국내 활동에 앞서 지난해 12월 중국 영화 '향기'(가제) 촬영에 합류하는 등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골든크로스'는 억울한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극을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시탈' 유현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며 '힘내요 미스터김', '매리는 외박중' 등을 연출한 홍석구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금주 내 캐스팅을 확정짓고,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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