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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로필3' 이어 '달래된장국'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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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배우 남궁민 /사진제공=디딤531
배우 남궁민 /사진제공=디딤531


배우 남궁민이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5일 소속사 디딤531에 따르면 남궁민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주말극 '달래 된, 장국'에서 남자 주인공 유준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남궁민이 맡은 유준수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생계형 장남이 되는 변화를 겪는 캐릭터의 인물이다.


남궁민은 "새로운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워커홀릭 캐릭터 강태윤 역을 맡았던 그가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된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현재 방송 중인 '맏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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