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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이보영, 살인범과 빗속 혈투..희생 못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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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효진 인턴기자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방송화면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방송화면


'신의 선물-14일' 이보영이 살인범과 빗속에서 혈투를 벌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연출 이동훈· 제작 콘텐츠K)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사망 2주 전으로 되돌아가 살인범을 쫓았다.


한샛별을 죽인 범인이 강남 클럽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김수현은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클럽을 수색했다.


희생자의 인상착의를 클럽 안의 여성들과 대조하던 김수현은 만취한 희생자를 찾아내 "지금 가면 죽는다"고 말한 뒤 기동찬에게 연락을 취했다.


김수현은 기동찬에게 전화를 하며 계속 희생자를 따라가다가 살인범에게 붙잡혔다. 하지만 김수현은 기지를 발휘해 만년필로 살인범의 배를 찔렀다.


이후 김수현은 살인범과 빗속 혈투를 벌이며 엎치락 뒤치락을 계속하다 기동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기동찬은 살인범에 의해 결박당했던 희생자를 구한 뒤 "경찰을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경찰을 부르러 간 희생자는 경찰로 가장한 살인범에게 결국 살해당해 김수현과 기동찬은 결과적으로 희생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세 번째 희생을 막기 위해 직접 분장을 하고 클럽에 잠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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