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출연 중인 카라의 한승연이 슈즈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여자에게 슈즈는 패션 아이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슈즈가) 자신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드라마 1화 에필로그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내 구두는 그에게 잘 보이고 싶은만큼, 예쁘게 보이고 싶은만큼 3cm가 높아졌다. 오늘도 내 구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로 걸어간다. 그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면서"라고 말했다.
특히 한승연은 "예쁘게 보이고 싶은 날은 물론, 평소에도 슈즈를 선택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한다"며 "멋진 슈즈를 신은 날은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슈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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