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감격시대'가 수목극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감격시대'는 12.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7%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감격시대'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일국회 파괴를 주도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가운데 아오끼(윤현민 분)는 가야(임수향 분)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놨고 연행되는 그를 가야가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감격시대'와 대결 구도를 보이는 SBS '쓰리데이즈'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소폭 하락한 11.0%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