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배우 김강우의 탐욕 복수극 '골든 크로스'가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골든 크로스'는 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골든크로스' 1회에서는 검사 강도윤(김강우 분)과 그의 가족을 둘러싼 음모로 시작된 비극, 복수극의 서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인물의 저마다 다른 욕망, 탐욕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주로 다뤄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수목드라마 SBS '쓰리데이즈'는 11.3%를, MBC '앙큼한 돌싱녀'는 8.2%를 각각 나타냈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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