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박혁권 "엄청난 인기 실감..몸둘 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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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박혁권 / 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박혁권 / 사진=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서한음대 교수이자 김희애의 남편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혁권이 "엄청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일 박혁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올라프강, 올라프교수, 중2병, 떼쟁이 남편, 김희애의 남자 등 여러 가지 별명을 붙여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덕에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심으로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밀회' 촬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큰 기회를 주신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와 고생하는 많은 스태프, 출연배우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아울러 마음고생이 많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혁권은 과거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로는 '시실리2km' '나의 지구를 지켜줘' '음란서생'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무방비도시' '이웃집 남자' '의형제' '의뢰인' 등 총 40여편에서 갖가지 캐릭터를 소화했다.


또 '하얀거탑' '개와 늑대의 시간'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마이 프린세스' '아내의 자격' '마의' '쓰리데이즈' 등 20여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현재 출연 중인 '밀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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