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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나은, '정도전' 전격 합류..이방원 부인 민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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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배우 고나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고나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고나은이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에 전격 합류한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고나은은 '정도전'에서 이방원(안재모 분)의 부인 민씨 역을 맡는다. 훗날 태종 비 원경왕후가 되는 인물이다.


고나은은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정도전' 37회부터 등장한다.


원경왕후 민씨는 태종이 왕위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이 정도전을 먼저 공격하게 한 인물이며 거사 당시 이방원에게 숨겨뒀던 무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한 고나은은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 비빔밥', '자체발광 그녀', '천사의 선택', '무정도시',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강성연, 김형준 등이 소속된 S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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