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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선우재덕, 판사직 사퇴..강인덕 '불안+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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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사랑은노래를타고' 방송화면
/사진=KBS 1TV '사랑은노래를타고'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선우재덕이 22년 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판사직에서 사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에서 박범진(선우재덕 분)은 자신이 22년 전 오판을 냈던 윤석태(강인덕 분)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정했다.


박범진은 "22년 전 사건에 대한 오판을 인정하는 거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거란 걸 잘 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22년 전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박범진의 사퇴 소식을 들은 윤석태는 "공정남(이정길 분)과 밀약한 게 그거였다"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윽고 박범진이 윤석태의 사무실을 찾아왔고, 윤석태는 "내가 내일 검찰수사를 받는 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공정남과 거래한 게 현우(백성현 분) 간 이식 대가로 날 넘기는 것이었냐"고 분개했다.


이에 박범진은 "형님도 검찰 수사를 받으면 인정하실 건 해야 한다. 형님이 인정하시면 저도 돕겠다"고 대응했고, 윤석태는 "나 혼자 죽을 줄 아냐. 자네도 사표 한 장 쓰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 두고 봐라"며 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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