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새 수목드라마 '송포유'(가제) 편성을 확정했다.
2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16부작 '송포유' 편성을 확정했다.
'송포유'는 앞서 SBS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콤비를 과시한 연출자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업계 안팎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송포유'는 시골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유명 작곡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성공담이다.
'송포유'는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 (사진)후속으로 방송되며 현재 주요 배우들에 대한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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