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2', 일부 방송 청소년유해물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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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며느리 열전' 편 /사진='사랑과 전쟁2' 방송화면 캡처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며느리 열전' 편 /사진='사랑과 전쟁2' 방송화면 캡처


올 상반기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의 일부 방송분이 청소년유해체물로 판정 받았다.


15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보호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방송통신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청소년유해매체물을 고시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사랑과 전쟁2'의 방송분 일부에 대해 드라마부문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했다. 선정성이 문제가 됐다.


이번에 고시된 청소년유해매체물(방송물) 목록표에는 '사랑과 전쟁2'가 지상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은 '사랑과 전쟁2'의 방송분은 '수상한 모녀'(1월 3일), '며느리 열전'(1월 17일), '1등급 며느리'(1월 24일), '특별한 동창생'(2월 7일), '인형의 집'(2월 10일), '돌아온 남자'(2월 28일), '위험한 예언'(3월 7일), ;불행 바이러스'(3월 14일), '아내는 보스'(3월 21일), '개보다 못한 며느리'(3월 28일) 편 등 총 1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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