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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모든 잘못 밝히고 "아모네는 피해자"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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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인턴기자
/사진= MBC '호텔킹' 방송 캡처
/사진= MBC '호텔킹' 방송 캡처


'호텔킹' 이동욱이 자신의 저지른 일에 대해서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김대진, 장준호)에는 전 직원들 앞에서 공개 감사를 받는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차재완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씨엘과 아성원(최상훈 분) 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을 시인했다.


또 "아모네에게 접근 한 것도 의도적이냐"는 질문에 차재완은 "시작은 나도 모르겠다. 어디서부터였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직원들은 "왜 하필이면 씨엘이고 아회장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차재완은 "내가 입양아 출신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난 11살 때부터 불과 몇 달 전까지 아성원 회장이 날 버린 아버지인줄 알고 자라왔고 난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왔다"며 "내가 아들이라고 조작된 이 한 장의 서류 때문이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감사 상황을 이렇게 감상적으로 덮으려고 하냐"고 물었고, 차재완은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 아모네는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자다. 그러니 나와의 관계 때문에 회장으로 재신임 받는 것에 결격 사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아모네를 감쌌다.


한편, 공개 감사가 끝난 후 차재완은 선우현(임슬옹 분)을 통해 이중구(이덕화 분)가 아성원을 죽였다는 증거를 보냈다. 이를 본 아모네(이다해 분)은 "결국 이중구였다"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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