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19)이 최근 대세로 떠오른 서강준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태환은 14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종영 기념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흔히들 서프라이즈가 아이돌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배우 그룹이다. 본업은 배우에 두고 음악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환은 "서강준이 먼저 출발을 했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프라이즈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강준이형은 잘 됐다고 해서 자만하기보다 오히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멤버들도 강준이형에게 고마워하고 있고, 강준이형도 그것을 알고 도리어 우리에게 고마워한다"라며 서강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태환은 '고교처세왕'에서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 조덕환(강기영 분)과 함께 고교생 3인방 멤버 오태석 역으로 분해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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