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논스톱' 출연진이 12년 만에 재회한 것이 화제가 되면서 배우 김영준의 근황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정태우는 2000년 방송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4일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장나라, 박경림, 양동근 등이 참석했다. 이에 네티즌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준에 관심을 기울였다.
김영준은 '뉴 논스톱'에서 어리숙하고 엉뚱한 면모와 타조 알을 연상 시키는 빡빡 밀어 버린 헤어스타일로 '타조알'로 불리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영준은 2002년 영화 '일단뛰어',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 2004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등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김영준은 지난 2010년 군복무를 마친 후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김영준은 올해 개봉 하는 영화 '모범생'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리숙한 기존 이미지와 달리 진중한 역할이라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타조알 김영준 오랜만","김영준 김정화 정다빈 다들 그리워","김영준 멋있어졌어","김영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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