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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미생' 마지막 촬영 후 "허전하고도, 덤덤해"

발행:
김민정 인턴기자
김종수/사진='미생' 공식 홈페이지
김종수/사진='미생' 공식 홈페이지


배우 김종수가 '미생'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종수는 18일 오전 트위터에 종합편성채널 tvN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영업본부 부장 김부련 역으로 마지막 촬영을 한 소감을 올렸다.


김종수는 "오늘 새벽에야 '미생' 마지막 촬영이 끝났나 봅니다. 아직 2회분 방송이 남았지만 허전 하기도하고 덤덤하기도 하네요"라고 복잡한 심경을 비쳤다.


이어 "그동안 드라마'미생'을 사랑해 주시고 김부련이란 인물을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가라 미생!"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생'은 오는 20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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